[출처: 리더스경제] “부산,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아세안 교류 교두보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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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세안과 자원·아세안 정상만남…관문도시로 도약계기”
“아세안연구원 중심 ‘팀아세안’구축…협업통해 지역밀착 연구원 될 것”

아세안이 부산의 중요한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5일부터 부산에서만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과 아세안의 인연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 5일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남아지역원을 ‘아세안연구원으로 개편해 출범시켰다. 원장은 배양수 부산외대 베트남어과 교수가 맡고 있다. 배양수 원장에게 부산에서만 두 번째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의미, 앞으로 대아세안 교류의 전진기지로서의 부산의 가능성, 아세안연구원의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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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양수 부산외국어대학교 ‘아세안연구원’ 원장. 그는 부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역할과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 분석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아세안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