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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1월 이슈 브리핑

박문선 2024-11-29 13:45

ICC 검사장, 미얀마 군정 수장 체포영장 청구 

연합뉴스 2024-11-28 

기사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7181100098?input=1195m

- 국제형사재판소의 카림 칸 검사장이 27일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에 대해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상대로 반인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

- 칸 검사장은 흘라잉 사령관을 시작으로 다른 고위 당국자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도 예고

- 미얀마 군정은 이날 ICC 체포영장 청구에 대해 미얀마는 ICC 회원국이 아니라며 "ICC 결정을 인정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반발


“지뢰밭 걸어!”…민간인을 ‘지뢰 제거용 인간방패’로 쓰는 나라 

서울뉴스 2024-11-21
기사링크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1121601011&wlog_tag3=naver

- 군사정권과 반군 간 내전이 3년 이상 계속되는 미얀마에서 지난해 지뢰에 따른 사상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남

- 미얀마군은 또 가축이 밟아 지뢰가 터지자 지뢰값을 가축 주인에게 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고 ICBL(지뢰 금지 국제 운동)은 지적

-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지뢰·불발탄 사상자는 총 5천 757명으로 이 중 1천 98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 


미얀마 반군지도자 체포설에 中, “중국서 치료중” 부인 

아시아투데이 2024-11-20 

기사링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0010010185

- 미얀마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는 지난달 말 중국 고위 관리와 회담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 펑다순을 남부 윈난성에서 구금했다고 전날 보도

- 중국은 19일 미얀마 반군 지도자가 자국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체포설을 부인

-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 수장 펑다순(59) 이 진료를 요청해와 현재 중국에서 치료 및 요양 중"이라고 밝힘 


3모작도 가능한 땅에…“200만명이 굶주림에 직면했다” 

한겨례 2024-11-11 

기사링크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1166679.html

- 9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은 7일 펴낸 보고서에서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 '기근'이 임박했으며, 200만명 이상이 기아 위험에 놓여 있다 밝힘

- 내전으로 농업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미얀마가 기근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 경고

- UNDP는 "라카인주는 전례 없는 재난의 벼랑에 서 있다"며 "현 상황이 지속되면 내년 중반에는 기근 상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 


미얀마 최고지도자, 2021년 집권 후 첫 방중…메콩강회의 참석 

뉴스1 2024-11-04 

기사링크 https://www.news1.kr/world/asia-australia/5589371

-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이 2021년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군사정권의 최대 지원국인 중국 방문

- 4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오는 6 ∼7일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을 찾아 메콩강 유역 6개국(중국·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정상 회의에 참석

- 2021년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2024년 11월에도 미얀마는 심화되는 정치적 갈등과 인도적 위기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군부와 반군 간의 충돌이 더욱 격렬해지고, 이에 따른 민간인 피해와 난민 문제가 심각한 상태이다. 미얀마의 현재 상황은 정치적 갈등, 인도적 위기, 그리고 국제적 차원의 문제를 포함하는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이는 지역 안정과 국제사회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