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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현 2023-06-28 14:34
[출처] 한국일보
[요약]
주아세안대표부(대사 이장근)는 6월 26일 ‘한-아세안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이동성 프로그램(*이하 이동성 프로그램)’이 아세안 각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동성 프로그램은 ①아세안 각 회원국이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직업훈련 분야를 발굴하고, ②분야별 우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③각 회원국들의 훈련생들을 선발, 참여시킴으로써, 아세안 역내의 인적 이동성(People Mobility)을 높여 각 국의 직업훈련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나아가 역내 국가 간 직업훈련 격차를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약 589만불(약 76억원)이 투입되어 대한상공회의소가 2020년부터 총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ASEAN-KOREA Cooperation Fund) 그간 아세안 각국과의 논의를 통해 5개 우선 훈련분야*를 선정하고, 각국 현지실사를 통한 인적‧물적시설 점검 및 훈련 커리큘럼 컨설팅 등 2년 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 △전기‧전자 △건설 △자동차정비 △컴퓨터‧정보서비스 △호텔‧접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