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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2022-09-13 17:25
● 출처 ● 아시아경제 (asiae.co.kr)
● 원문 ● IPEF 협상 개시…"아세안 디지털 시장 진출 확대"
정부는 IPEF가 기술과 자본을 보유한 선진국을 비롯해 자원, 인력 등 잠재력이 풍부한 신흥국 등의 참여로 역내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인하를 통한 시장개방 대신 디지털 경제, 공급망, 기후변화 대응, 반부패 등 기존 FTA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신통상분야에서 규범과 협력체계 마련에 방점을 찍고 있다.
구체적으로 무역 분야에서는 디지털, 노동, 환경 등 규범 수립에 선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역내 통상질서를 구축할 방침이다. K-콘텐츠는 물론 핀테크 등 아세안 디지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통관애로 해소 및 비용 절감, 중소·수출기업 역내 진출 지원, 식량공급망 및 농업기술협력 등 식량안보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