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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막지 마” 캄보디아의 허세? 남중국해 분쟁·미얀마 쿠데타 직접 해결 공언

박문선 2021-12-16 21:50

최고 출처         한국일보(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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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세안 의장국에 오를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 모습. 프놈펜포스트 캡처


브이 핵심요약 브이

◎ 남중국해 COC 완성

◎ 군부 아세안 복귀 추진
◎ '中편향·아세안 동의 생략' 비판에 '마이웨이'


캄보디아의 '마이웨이'에 국제사회는 불안한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폴 체임버스 아세안공동체연구센터 연구실장은 "훈센 총리와의 만남에서도 미얀마 군부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장군이 아세안이 요구한 5개 합의안 이행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며 "캄보디아가 회원국의 동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세안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데릭 콜렛 미 국무부 특별보좌관(차관급) 또한 "캄보디아는 미얀마 군부에 어떤 양보도 하지 말고, 남중국해 문제도 독자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쿠데타 사태 해결을 위해 아세안이 요구한 5개 합의안
△미얀마의 즉각적 폭력중단과 모든 당사자의 자제
△국민을 위한 평화적 해결책을 찾기 위한 건설적 대화
△아세안 의장과 사무총장이 특사로서 대화 중재
△인도적 지원 제공
△아세안 특사와 대표단의 미얀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