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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차 동남아지역원 콜로키엄_파이널 아젠다 연구 결과물 도출 관련 논의

김희숙 2017-12-30 00:00

 42차 콜로키엄 (The 42nd Colloquium)



    : 2017년 12월 29(金), 15:00~17:00

    : A501

    : 연구책임자, HK연구인력, 연구펠로우

 

논의 및 토론

-발표자 : 김동엽, 김예겸

-토론자 : 박장식, 김희숙, 이미지, 김형종

-주   제 : 파이널 아젠다 연구 결과물 도출에 대한 논의\n


<논의 내용 정리>

1.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분석 방법론에 관한 논의

- 유형화의 문제를 피하면서 유형화할 수 있는 방법;  문화연구, 지역연구에서 유형화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형화가 필요한 이유와 이에 대한 반론(보편구조에 천착하는 구조주의 방법론이 비교연구에 기초, 차이와 특수성을 찾으려 하는 지역연구 방법론으로서 적합한가)


2. 지역연구의 대상으로서 '동남아시아'

- 서구중심적 시간이 반영되어 있는 동남아시아보다는 아세안 차원에서의 연구가 더 유용; 동남아시아적 정체성의 탐색 차원에서도 정치적 단위로서의 성격이 짙은 아세안 차원의 접근이 더 적절한 사례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정체성에 대한 구성주의적 접근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