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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제1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 개최, 메콩 5개국과 전략적 동반자 실현 위한 상생연대 구축

김제현 2022-10-05 17:09

[출처] 에너지데일리

[원문] 메콩 5개국과 전략적 동반자 실현 상생연대 구축


[요약]

2022년 10월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메콩강 지역의 5개 국가(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와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국제개발처(USAID) 등 메콩 지역 개발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메콩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사)한-메콩물관리공동연구센터(박상영 센터장)주관으로 마련 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이며, 인공지능(AI) 등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력과 메콩 지역 개발협력 기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한-메콩 정상회의(2020년 11월)를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우리나라와 메콩 지역 국가들 간의 관계를 더욱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 행사가 메콩 지역 물문제의 실질적인 해결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사업(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