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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수자원공사, 메콩 지역 전략적 물분야 다자간 협력 견인한다

김제현 2023-09-27 19:18

[출처] NEWSIS

[원문] 수자원공사, 메콩 지역 전략적 물분야 다자간 협력 견인한다



지난 9월 7일~8일 인천시 송도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이 개최되었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메콩강 유역 정부와 개발파트너들을 포함하는 개발 협력 플랫폼으로 메콩강 유역의 물 관련 의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협력의 장이다. 


럼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메콩 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물 분야 정부 대표와 대사, 미국, 호주 등 7개국 주한대사관,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호주외교부, 유엔개발계획(UNDP) 등 메콩지역 개발 협력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 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지난해 개최된 제1차 포럼의 대주제와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받아 보다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지식·경험을 공유했으며 기후위기 시대 각국의 물 문제 관련 다양한 의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7일에는 메콩 지역 물 이슈와 도전과제 및 해결방안, 모범사례 등 공유를 위한 워터 프로젝트 세션과 세계물위원회(WWC)가 주관하는 제10차 세계물포럼의 물 어젠다 논의를 위한 특별 마일스톤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8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및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정부 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고위급회담 등이 진행되었다.